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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방서, 차량 화재… 인근 군부대 소방차로 자체 진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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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28 [17:30]

춘천소방서, 차량 화재… 인근 군부대 소방차로 자체 진화 시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4/28 [17:30]

 

[FPN 정현희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정종호)는 지난 27일 오후 2시 15분께 춘천시 신동면 정족리 차량 화재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영진 대위 외 군인 3명은 부대 복귀 중 차량 적재함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들은 소방대원 도착 전까지 차량용 소화기와 군부대 소방차량을 이용해 초기 진압을 시도하며 큰불로 번지는 상황을 막았다.

 

차량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완전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적재함 일부가 그을리고 적재된 목재식탁 50점이 소실됐다.

 

정종호 서장은 “신속하게 신고하고 초기 진압에 나선 군인 여러분 덕분에 큰 화재로 번지는 상황을 막았다”며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내는 만큼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피해 방지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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