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는 화재 및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제13회 화재 및 자연재해 예방 체험수기 현상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9월16일까지 해당 작품을 신청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화재보험협회(KFPA)와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번 현상공모는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 참가학급 학부모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체험수기 공모는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한 화재 및 자연재해와 관련한 경험의 공유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 고취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실시되며 ‘생활 속 화재 및 자연재해 예방 실천 사례 및 경험담’ ‘화재 및 자연재해 안전을 위한 제안’ 등에 관해 A4 용지 2~3매 내외의 산문형식으로 이메일(mslee@kf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소방방재청장상과 상금 각 80만원, 장려상 수상자 10명에게는 KFPA 이사장상과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심사 결과는 9월 28일 KFP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수상작은 e-book형태의 작품집으로 제작해 전국에 배부하고 각종 간행물 및 매스컴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