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대응력 향상 위한 연구개발사업 워크숍, 지난달 이틀간 개최권영진 교수 “한국형 인명안전코드 개발내용 토론한 매우 유익한 시간”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6월 17~18일 개최된 제1차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세부별 수행된 내용을 발표하고 향후 개선점을 토론했다.
특히 현행 국내건축물 화재ㆍ인명안전설계 문제점과 NFPA 101등 국제기준과의 차이점을 명확히 했다. 또 국내 건축과 소방의 특징에 따른 화재ㆍ인명안전 한국화 요소를 찾고 구체적인 통합 한국형 인명안전코드에 대한 개발내용을 토론했다. 다음 워크숍은 내달 중 열기로 했다.
권영진 교수는 “30여 명의 연구진이 함께 토론으로 얻어지는 학습효과는 비용으로 환산할 수 없는 매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현황과 문제점이 공유돼 차기 연구의 방향도 찾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워크숍이었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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