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이창학)는 지난 9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59주년 소방의 날(매년 11월 9일)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ㆍ민간인 37명에 대한 화재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과 강세용 철원군의회 의장, 한금석 강원도의원, 철원군 남ㆍ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특히 철원군 의장은 “이달 초 응급상황에서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은 가족이 있었다”는 사연을 공개하며 소방의 날 행사장에서 당시 출동했던 소방관에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학 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 가족과 의용소방대에 감사하다”며 “행복하고 안전한 철원군을 위해 더욱더 발전해나가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아영 객원기자 diddkdud9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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