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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소방원, 제73기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홍제동 참사 계기로 소방인력 지원 위해 도입… 지금까지 1만212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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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12/03 [17:21]

의무소방원, 제73기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홍제동 참사 계기로 소방인력 지원 위해 도입… 지금까지 1만2128명 배출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12/03 [17:21]

▲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는 의무소방원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20년간 소방 현장 최일선에서 소방인력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의무소방원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중앙소방학교(학교장 배덕곤)는 지난 2일 교내 ‘소방보조인력 교육동’에서 마지막 기수인 제73기 의무소방원 교육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무소방원 제도는 2001년 3월 4일 서울 홍제동 주택화재 현장에서 소방공무원 6명이 순직한 사고를 계기로 부족한 소방인력 보강을 위해 같은해 8월 14일 ‘의무소방대설치법’이 제정ㆍ공포되면서 시작됐다.


2002년 3월 29일 제1기 의무소방원 209명을 시작으로 제73기까지 총 1만2128명이 중앙소방학교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일선 소방서에 배치됐다.

 

그러나 국방개혁 2.0에 따른 군 대체복무가 폐지되면서 의무소방원 제도도 사라졌다. 제73기는 2023년 6월까지 근무한다.


배덕곤 학교장은 “소방인력 부족을 묵묵히 채워 준 의무소방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게 복무를 마치고 가정과 사회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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