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4일 정년퇴임과 임기가 만료되는 의용소방대원 8명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각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수여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퇴임하는 장일완 화도남성의용소방대장 등 6명은 각 지역의 화재 예방과 화재진압, 각종 재난 시 복구, 산불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임기 만료된 이의선 강화여성의용소방대장 등 2명은 일반 대원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김성덕 서장은 “공로패를 받은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이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희생ㆍ봉사정신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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