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계양소방서, 소화기로 보조배터리 초기 진화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1/07 [16:00]

계양소방서, 소화기로 보조배터리 초기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1/07 [16:00]


[FPN 정현희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4일 오후 11시께 계산동 소재 아파트에서 보조배터리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자 A 씨는 방에서 TV 시청 중 거실에서 폭발음이 들려 나와 보니 보조배터리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 119에 신고하고 현관문 밖에 있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 이 불로 충전 중이던 리튬이온 보조배터리 1점이 소실됐다.

 

 

발화 지점은 충전 중이던 배터리로 추정되며 폭발한 배터리 파편 외 다른 피해가 없는 점으로 보아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된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가 없었다면 대형 화재로 번져 큰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올 수 있었다”며 “평상시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 초기 적극적으로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안전을 넘어 정책의 기준 제시 ‘정책연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