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24일 오전 3시 2분께 강원 횡성군 갑천면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투숙객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2명이 어깨 등을 다쳤다. 또 펜션 건물 1개 동이 반소되고 인근 차량 1대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3시간 20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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