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회는 국민 삶의 질과 성숙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비전을 제시하며 1946년 창설됐다. 산하에는 주요 영역별로 구분된 16개 분과학회와 13개 상임위원회, 5개 임시위원회로 구성됐으며 16개 전문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소방청과 한국심리학회는 ▲재난 현장 지휘관 및 대응자 심리에 관한 연구 ▲소방 적성 평가 도구 개발 및 적용 ▲소방 심리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소방 심리 관련 위원회 구성 및 운영 활성화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흥교 청장은 “이번 협약이 소방 지휘관의 역량 향상 등은 물론 심리학 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진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과학 기반 소방공무원의 적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전문역량을 최대화해 국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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