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도봉소방서(서장 이상일)는 지난 24일 도봉산 광륜사 일대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2022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엔 서울시와 도봉구, 군, 경찰 등 19개 기관 347명의 인원과 35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훈련은 도봉산 광륜사 인근 산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산불이 크게 번지는 상황을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관계 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로 초기 대응과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복구, 수습 등 전 과정에서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