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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R 능력 키우자’… 소방청, 119구급대 팀 단위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 제작

구급대원 역할 분담, 기계식가슴압박장치 사용 요령 등 담겨
이달 중 제작 예정…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유튜브에도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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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2/12/13 [09:31]

‘CPR 능력 키우자’… 소방청, 119구급대 팀 단위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 제작

구급대원 역할 분담, 기계식가슴압박장치 사용 요령 등 담겨
이달 중 제작 예정…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유튜브에도 게시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2/12/13 [09:31]

▲ 팀 단위 cpr을 하고 있는 구급대원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이 ‘119구급대 팀 단위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제작한다.

 

이번 교육 영상 제작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를 계기로 구급대원의 처치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상은 선착 119구급대의 대원 간 처치 역할과 뒤이어 합류하는 119구급대, 펌뷸런스 대원들 간의 업무 내용을 체계화하고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 시 필요한 전문기도유지술, 약물 등을 사용하는 전문처치과정까지 익힐 수 있도록 제작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119구급대 3인이 출동하는 3인팀 심폐소생술과 다중출동시스템으로 도착하는 3+3인 심폐소생술에 대한 역할 분담, 기계식가슴압박장치 사용 요령 등 다양한 현장 상황별 전문처치가 담길 계획이다.

 

영상은 이달 중으로 완성해 시도 소방본부와 소방학교에 배포하고 전국 구급대, 소방학교 신임 구급대원 훈련 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소방청 유튜브에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일 119대응국장은 “이번 영상을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려 119구급대원의 현장 활용도와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병원 전 단계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119구급대원의 처치 역량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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