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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소방서,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다국어 표기 스티커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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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1/20 [17:00]

영종소방서,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다국어 표기 스티커 부착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1/20 [17:00]

▲ 소방대원이 다국어로 표기된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을 부착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희곤)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외국인이 옥내소화전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ㆍ외국어가 병기 표기된 스티커 부착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다국어 스티커 부착은 우리나라 다문화 외국인 거주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화재 초기 소화를 목적으로 설치하는 소방시설인 옥내소화전의 사용 요령 표지에 글ㆍ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를 병기 표기해 내ㆍ외국인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102)’ 제7조(함 및 방수구 등) 5항에 따르면 옥내소화전 사용요령 표지판은 외국어와 시각적인 그림을 포함해야 한다.

 

김희곤 서장은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건 국적을 불문한다”며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교육도 진행해 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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