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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ㆍ부산소방본부장에 황기석ㆍ허석곤 소방정감

정부, 명예퇴직한 공석 소방정감 보직 승진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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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2/13 [16:23]

서울ㆍ부산소방본부장에 황기석ㆍ허석곤 소방정감

정부, 명예퇴직한 공석 소방정감 보직 승진발령

최영 기자 | 입력 : 2023/02/13 [16:23]

 

▲ 신임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  © FPN


[FPN 최영 기자] = 정부는 14일 자로 서울소방재난본부장에 황기석, 부산소방재난본부장에 허석곤 소방감을 소방정감으로 각각 승진ㆍ발령했다. 

 

신임 서울소방재난본부장으로 임명된 황기석 소방정감은 전라북도 고창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제44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2005년 소방령 경력채용으로 소방에 입문했다.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법률자문지원단장, 제주와 광주소방본부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 화재예방국장 등을 역임했다.

 

중앙 부서 각종 요직과 일선 현장 경험은 물론 기획력과 정책수행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으로 임명된 허석곤 소방정감은 경상남도 거제 출신으로 부산 혜광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소방간부후보생 7기로 소방에 입문한 후 부산 남부ㆍ강서소방서장, 중앙소방학교 행정지원과장, 소방청 119구급과장, 경기소방학교장, 울산소방본부장,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 경남소방본부장, 소방청 기획조정관, 인천소방본부장 등 다양한 요직을 거쳤다.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에 더해 현장지휘능력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긍정적 사고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존 서울소방과 부산소방을 이끌던 최태영, 이상규 본부장은 명예퇴직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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