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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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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2/24 [14:00]

시흥소방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2/24 [14:00]

 

[FPN 정현희 기자] = 시흥소방서(서장 홍성길)는 고층 건축물과 대형 물류창고, 대형 판매시설 등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층 화재 발생 시 확산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열기와 짙은 연기가 건물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피난이 어렵고 인명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대공간 지하층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주요 당부 사항은 ▲공기호흡기 등 확대 설치 및 관계자 사용 방법 교육 ▲출입구 상부(1.5m 이상)ㆍ하부(1m 이하)에 대형 피난유도등 설치 ▲지하 주차장, 사무실 등 주요 장소에 피난안내도 부착 ▲지하층 바닥에 피난유도선, 픽토그램 등을 활용한 근무자 대피 동선 도식화 ▲전기 충전시설 주차구역, 분리수거장 등 화재 발생 우려 장소 주변 지능형 CCTV 설치 등이다.

 

홍성길 서장은 “대공간 지하층에서 화재 발생 시 다량의 연기로 인해 비상구를 찾기 힘들어 패닉 현상이 올 수 있다”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피난동선 확보는 물론 소방시설의 시인성 확보에도 큰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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