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박연호)는 14일 의용소방대의 역사를 기념하고 봉사ㆍ희생정신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용소방대법)을 개정하면서 의용소방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을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문수 도의원, 김혁성 군의장을 비롯한 초청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소방서는 이웃관계를 바탕으로 마을안전 그물망을 강화하고 재난안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건강한 역할을 찾고자 ‘의용소방대 마을안전지킴이’ 발대식을 동시에 마련했다.

박연호 서장은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마을안전지킴이 여러분의 활동으로 신안군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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