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15일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전국) 영유아 생활안전사고 건수는 1만6327건이다. 이 중 연령별 기준으로 만1세가 4087건(25%)을 차지해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다. 사고 유형별로는 넘어짐ㆍ부딪힘이 6937건(42.5%)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영유아의 경우 사고 시 손상이 크고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영유아, 보호자, 보육교사 등 대상자별 안전교육 ▲생활 속 안전사고 사례 설명 및 예방법 ▲상황별 응급처치법 및 CPR ▲안전체험관 홍보 등이다.
구본근 서장은 “소방서에서 영유아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하니 생활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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