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희곤)는 지난달 27일 오후 12시 27분께 운서동 건물 옆 쓰레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건물 1층에서 근무하던 목격자는 화재를 발견해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 이 불로 쓰레기와 벽면 2㎡ 그을음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화재 원인을 담배꽁초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추가 조사 예정이다.
위지한 예방과장은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화기 사용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ㆍ임야 등 소각 자제, 용접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치우기 등에 협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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