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야영장 6곳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기 취급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한 야영장ㆍ캠핑장을 선정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ㆍ화재감지기ㆍ손전등 비치 지도 ▲화재 발생 시 대피 시간 확보 위한 방염천막 사용 안내 ▲화재 예방 위한 안전컨설팅 ▲화기 취급 주의 강화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날이 따뜻해져 야외활동 인원이 증가했다”며 “관계인과 이용객의 화재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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