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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 되겠다”… 화보협,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비전 선포, 각종 위험관리 데이터 제공 위한 플랫폼 ‘BRIDG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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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3/05/16 [16:50]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 되겠다”… 화보협,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비전 선포, 각종 위험관리 데이터 제공 위한 플랫폼 ‘BRIDGE’ 공개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3/05/16 [16:50]

▲ 한국화재보험협회 임직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화재보험협회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 이하 화보협)는 지난 15일 여의도 페어몬트엠베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남화영 소방청장,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비롯해 정부기관 관계자, 손해보험회사 대표이사, 관계기관장, 화보협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화보협은 행사에서 그간 성과를 설명하고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강영구 이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환경오염, 신재생에너지 위험 등 신종위험이 증가하면서 위험사회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지금 위험관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지난 50년의 낡은 외투를 과감히 벗고 위험관리의 핵심축을 새롭게 쌓으며 세계 최고의 실력으로 고객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회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확충하기 위한 위험관리의 나침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종합위험 플랫폼 확대ㆍ발전, 국제위험관리표준을 선도할 업무별 글로벌화를 추진해 모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세상, 행복한 인류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화보협은 손해보험회사와 특수건물관계자 등 고객에게 위험관리 정보를 제공할 일반보험 플랫폼 ‘BRIDGE’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플랫폼은 화보협이 분석ㆍ가공한 각종 위험관리 데이터를 손해보험회사 등 고객 니즈에 맞게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행사에 앞서 화보협과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소방청, 금융감독원, 12개 손해보험회사는 화재 등 재난예방ㆍ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국민 화재 안전 문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행할 계획이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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