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호텔 객실 화재… 인명피해 없어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3/07/07 [17:48]
[FPN 김태윤 기자] = 7일 오후 1시 11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지상 21층 규모 호텔 7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내부 3㎡와 인덕션, 주방용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당시 해당 객실엔 투숙객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장비 27대와 소방대원 94명이 현장에 출동해 19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객실 내 주방 인덕션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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