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이동학)는 12일 소양2교 계류장과 소방서 잠수풀에서 119구조대원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와 연이어 장맛비가 시작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주택ㆍ도로 침수, 하천 범람 등 호우 피해가 예상되면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방지하고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자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구조보트, 스킨스쿠버 장비 등을 활용한 수상인명 구조와 팀 단위 수중인명 검색 등이다.
이동학 서장은 “이번 호우는 특성상 물이 급격하게 차오르기 때문에 주민의 신속한 초기 대피가 우선이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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