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분야 최신 동향 한눈에… ‘2023 코리아빌드’신기술ㆍ제품 선보인 소방ㆍ건물관리 기업들, 참관객 눈길 끌어
[FPN 최누리 기자] = 건설 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2023 코리아빌드’가 지난 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주)메쎄이상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선 국내외 600개 기업이 건축ㆍ건축 기자재, 인테리어, 건설기술ㆍ장비ㆍ설비 등 분야별 제품과 기술을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선 ▲탄소중립건축 특별관 ▲건축공구 특별관 ▲일본목재 특별관 ▲인테리어 자재 특별관 ▲스페이스+ 아트 페어 ▲서울 미래 DX CON WORLD ▲넥스트콘 2023 ▲전기차 충전인프라 특별관 ▲건물 유지관리 산업 특별전 등 특별ㆍ기획관이 별도로 운영됐다.
특히 화재 대응과 건물관리를 위한 제품ㆍ기술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엠시티(주)(대표 이봉호)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을 활용해 화재를 비롯한 건축물 내 시설 정보를 알려주는 시설물 통합관제 시스템 ‘비디앱’을 소개했다.
(주)정평이앤씨(대표 김경진)는 소방은 물론 건축과 기계, 전기, 통신, 조경 등의 설계ㆍ감리 업무를 전산화한 ‘Eng-DX 솔루션’, (주)휴어템(대표 양희성)은 차량 화재진압용 질식소화덮개 ‘파이어 쉴드 1800 Hybrid’를 선보였다. 이 밖에 씨더블유소방산업(주)(소화기), 유니비스(주)(휴대용 비상조명등), (주)솔리렉스(전기차 대응 장비)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DESIGN SUMMIT 2023 Ⅱ’와 ‘전기차 충전인프라산업 컨퍼런스’, 인테리어 수요자를 위한 ‘인테리어 컨설팅관’ 등이 진행됐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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