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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이멕, ‘관경 25~65㎜ 탄소강관용 무용접 모듈화 배관ㆍ프리패브 공법’ 건설신기술 지정

기계ㆍ소방 엔지니어링 분야 최초… 무용접ㆍ무나사 시스템으로 누수, 부식 원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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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5/10/02 [12:51]

(주)하이멕, ‘관경 25~65㎜ 탄소강관용 무용접 모듈화 배관ㆍ프리패브 공법’ 건설신기술 지정

기계ㆍ소방 엔지니어링 분야 최초… 무용접ㆍ무나사 시스템으로 누수, 부식 원천 차단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5/10/02 [12:51]


[FPN 박준호 기자] = 통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주)하이멕(회장 최상홍)이 공동 개발에 참여한 ‘관경 25~65㎜ 탄소강관용 무용접 모듈화 배관ㆍ프리패브 공법’이 기계ㆍ소방 엔지니어링 분야 최초로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제1031호)에 지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건설신기술 지정제도는 기업의 기술 개발 의욕과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1989년 도입됐다. 국토교통부 장관은 발주청에게 건설신기술 우선 사용을 권고할 수 있고 발주청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건설공사 설계에 이를 반영해야 한다.

 

이 공법은 하이멕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태양하이테크가 공동 개발했다. 하이멕에 따르면 이 공법은 기계ㆍ소방 설비 배관 접속 등 연결 이음 부위에 발생하는 누수, 부식을 원천 차단한다. 무용접ㆍ무나사 시스템으로 화재 발생 위험도 낮췄다.

 

또  ‘OSC(Off-Site-Construction, 탈 현장 생산 시스템) 기반의 프리패브 공법으로 설치 안정성과 시공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단순한 작업방식으로 공기 단축, 인건비ㆍ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하이멕 설명이다. 하이멕은 앞으로 65㎜ 이상 관경의 무용접 배관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하이멕은 1966년 한일기술연구소로 출범했다. 소방방재, 기계, 전기ㆍ통신 설비 설계부터 커미셔닝, PM&CM, 친환경컨설팅 등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 걸친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1991년 한일엠이씨로 법인 전환했고 2024년 하이멕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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