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이동학)는 지난 9일 오후 3시 강원도시가스(대표 박화영)에서 말벌집 제거 스프레이 50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야외활동과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져 벌과 사람의 행동반경이 겹치는 등 벌 쏘임 사고의 위험이 증가할 거로 전망된다고 소방서는 전했다.
말벌집 제거 스프레이는 관내 벌집 제거 출동 시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대원,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학 서장은 “무더운 여름날 기증품을 전달해주신 강원도시가스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증품은 관내 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 배부해 춘천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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