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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 시민 생명 구한 구급대원 3명에 ‘하트세이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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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8/16 [13:30]

거제소방서, 시민 생명 구한 구급대원 3명에 ‘하트세이버’ 수여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8/16 [13:30]

▲ (왼쪽부터) 윤세형 소방사와 권판성ㆍ김인화 소방교가 하트세이버를 받았다.

 

[FPN 정현희 기자] =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16일 서장실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3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소생시킨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이날 하트세이버를 받은 김인화(33)ㆍ권판성(31) 소방교와 윤세형(28) 소방사는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11시 21분께 장평동에서 59세 남성이 호흡곤란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들은 현장에 도착해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특히 권 소방교는 이번이 하트세이버 3번째 수여로 지난 2021년 11월 28일, 2022년 3월 2일 등 응급환자 3명의 목숨을 응급처치를 통해 살렸다.

 

주태돈 서장은 “하트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구급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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