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3일 을지연습ㆍ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2023년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번 훈련은 KBS연구동에서 출발해 국회의사당역ㆍ서강대교 남단 회차, 영등포경찰서 등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상습 정체 구간(왕복 4차선 이상)에서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 ▲선두차량 길 터주기 요령 방송 ▲경광등ㆍ사이렌 취명 ▲민간 인력ㆍ장비 합동훈련 추진으로 출동로 확보 공조 체계 확립 등이다.

김용태 서장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출동 시 시민 여러분의 양보가 필요하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출동 소방 차량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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