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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ireEXPO] (주)창성에이스산업, 산불 보는 첨단 감시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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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23/08/25 [10:44]

[2023 FireEXPO] (주)창성에이스산업, 산불 보는 첨단 감시카메라

특별취재팀 | 입력 : 2023/08/25 [10:44]

 

[FPN 특별취재팀] = (주)창성에이스산업(대표 이의용)은 장거리에서 화재를 조기 감지하는 산불감시카메라 시스템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최근 산림청과 조선소, 중공업 등 대단위 사업장에 10여 대가 납품된 이 시스템은 기술 제공을 위한 자문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창성에이스산업에 따르면 이 산불감시카메라 시스템은 정확한 화재 검출을 위한 딥러닝 객체 식별기술과 오작동 방지를 위한 필터 알고리즘 기술이 적용됐다. 방대한 화재 관련 데이터 축적을 통해 화재 경보시스템의 이상 징후와 잠재적 오작동을 정확하게 사전 배제하는 등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원거리 화재 감지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공인시험기관에서 실거리 화재 시험을 거쳤다. 이 결과 반경 5㎞에 이르는 거리에서 70㎠ 안팎의 작은 화원을 9초 이내에 감지하는 뛰어난 성능이 확인됐다.

 

지역 특성에 맞춰 잠재적 화재위험 요소 구역을 관리자가 최대 10곳까지 임의 설정하는 기능도 있어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 또한 높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창성에이스산업 관계자는 “그간의 산불감시는 주요 산 정상과 등산로에 산불감시탑이나 무인 감시카메라를 설치한 뒤 관리자가 실시간 영상으로 육안 관측해 연기나 불꽃을 감시하는 조망형 또는 밀착형 감시 방식”이라며 “이런 유형의 시스템은 제한된 범위로 인해 사전 화재 감지와 예방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 감지 시 경광등이나 경보음 기능조차 없고 설치된 지 10년이 넘는 감시카메라의 경우 화질도 떨어져 초기 대응이 사실상 불가하다”며 “자사의 산불감지카메라로 이런 문제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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