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충주소방서는 구조대원 안전사고 저감ㆍ구조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구조대원 안전ㆍ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시대적 구조 환경 변화와 예측 불가능한 위험 환경에 구조대원들이 노출되고 있어 구조대원 안전ㆍ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업무 특성상 장기간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면 안전에 무감각해지고 안전관리 기본원칙 준수가 일상화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이에 충주119구조대는 안전ㆍ역량 강화프로그램을 도입해 출동차량ㆍ개인 안전장비에 안전문구(당신의 안전이 국민의 안전)를 부착했다.

교대 점검 시 안전사고 예방교육으로 대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현장에 강한 구조대원을 양성해 시민 만족 119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조대원의 안전사고를 저감해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더욱더 확고하게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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