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함안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28일 베스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종사자 2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ㆍ재난ㆍ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응 능력이 취약한 어르신과 관계자의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불나면 대피 먼저’ 행동 요령 ▲생활 속 안전사고 및 상황별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박경규 예방안전과장은 “노인복지시설은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취약시설인 만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소방시설 점검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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