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이동학)는 30일 오후 2시 본서 차고 앞 헌혈버스에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과 청렴동아리 청(淸)누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1981년 국가 혈액사업을 수임받은 이래 안전한 혈액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기관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저출산ㆍ고령화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이에 소방서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 헌혈캠페인을 추진했다. 하루 동안 진행된 헌혈에는 소방서 직원 60명과 의용소방대원이 동참했다.
청렴동아리는 소방서 전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정기적인 캠페인(안전점검의 날, 길 터주기, 의용소방대 정기교육 등)과 각종 행사ㆍ교육에서 연중 활동 중이다. 정기적ㆍ능동적 청렴활동을 통해 도내 청렴 1등 우수기관을 목표로 소방위상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학 서장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으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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