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불나면 대피 먼저’ 집중 홍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9/05 [13:35]
[FPN 정현희 기자] = 동작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추석 연휴 대비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불나면 대피 먼저ㆍ문 닫고 대피하기’ 슬로건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고와 화재진압을 통한 초기 대응도 매우 중요하지만 신속한 대피가 가장 우선이라는 걸 알리기 위해 이번 홍보를 진행한다.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선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옥상ㆍ외부 등 화재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한 뒤 119에 신고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이 났을 때 초기 소화가 가장 좋지만 당황스럽고 위험한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거다”며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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