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희곤)는 지난 4일 오후 5시 34분께 중산동 오피스텔의 주방 전기레인지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건물 관계자가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건물 관계자는 연기를 목격하고 연기가 나오는 장소의 문을 열어 진입했다. 이후 옥내소화전과 소화기 등을 이용해 자체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서는 전기레인지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위지한 예방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큰불로 번지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며 “예고없이 찾아오는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적극 설치해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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