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대구달서소방서(서장 이진우)는 관계인의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롯데백화점 상인점을 우수대상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지하 대공간 건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소방계획서 적정성 ▲상황 설정에 따른 화재 진압훈련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등이다. 세부 평가표에 따라 평가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한편 대구소방안전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본선은 내달 10일부터 2주간 치러진다.
이진우 서장은 “다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대상물은 화재 초기 관계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초기 대응 역량 강화와 관계인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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