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위급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내달 31일까지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추석 연휴로 대외 활동이 증가하고 가을철 대규모 지역 행사가 정상적으로 열리며 응급처치 관련 기념일이 9~10월 중 다수 분포해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군민에게 알리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규모 지역축제 기간 119소방안전 체험부스 운영 ▲국민생활접점 다매체 활용 응급처치 중요성 홍보 ▲어르신ㆍ장애인ㆍ외국인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유관기관 합동 소방정책 홍보 캠페인 등이다.
조형용 서장은 “신속한 응급처치는 위급한 상황에서 나와 내 가족ㆍ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며 “홍보 기간에 많은 합천군민이 직접 참여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느끼고 상황별 처치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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