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이동학)는 장학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도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 등 생활안전에 대한 기초지식 학습과 평가로 어린이의 안전생활을 습관화하고 조기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주최로 매년 열린다.
지난달 7일 열린 올해 대회는 23회째를 맞이했다. 도내 초등학교에서 36학급 756명이 참가했다.
장학초등학교 5학년 3반은 1위로 최우수상을, 5학년 2반은 2위로 우수상을 차지해 강원도지사상과 부상을 받았다. 지도교사 2명에게는 강원도교육감상이 수여됐다.
이동학 서장은 “매년 좋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준 지도교사ㆍ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의 안전문화 정착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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