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이동학)는 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6주간 관내 일반 주유취급소 39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겨울철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정전기 발생ㆍ화기 사용으로 화재ㆍ폭발사고 위험요인이 증가할 거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위험물 저장ㆍ취급기준 준수 여부 ▲주유취급소 위치ㆍ구조 및 설비 기준, 변경허가 위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근무 실태 확인 ▲주유소 내 금연 및 난로 등 화기 취급 주의 홍보 ▲위험물 사고 예방 위한 안전관리 요령 지도 등이다.
이동학 서장은 “겨울철엔 화기 사용이 늘어나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이번 검사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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