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7일 오후 8시 54분께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건물 5층 15㎡와 가재도구 일부가 소실되고 계단 등 49㎡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2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7명이 구조되고 23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장비 18대와 소방대원 59명이 현장에 출동해 2시간 11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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