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이동학)는 9일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동학 서장과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정재예ㆍ김용갑ㆍ김지숙ㆍ지승민 춘천시의회 의원, 임태남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윤미옥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의용소방대장 25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한기호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냈고 허영ㆍ노용호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을 전해왔다.
올해로 61주년 맞는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ㆍ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에는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관 27명과 소방행정 발전에 공이 있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 10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동학 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한 소방관 가족 여러분과 안전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주신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불조심 강조의 달과 더불어 곧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춘천 시민이 안전하고 따듯한 2023년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전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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