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철원소방서는 정재덕 서장이 29일 관내 한탄리버스파 호텔 공사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임시소방시설 현황 확인 ▲용접ㆍ용단 작업 등 화재 위험 작업 중 화재감시자 배치 확인 ▲특수가연물 적재 상태 및 무허가 위험 사용 현황 등이다.
정 서장은 이날을 시작으로 내달 15일까지 관내 공사장 4곳을 추가로 점검한다.
정 서장은 “공사장은 재난 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인 만큼 근무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등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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