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5.09.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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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김태윤 기자] = 29일 오후 9시 19분께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빌라 4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해당 빌라에 거주하던 2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내부 32㎡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이 소실되고 68㎡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247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85명이 장비 21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40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거로 추정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