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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빌라 화재… 거주자 1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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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2/01 [18:11]

서울 금천구 빌라 화재… 거주자 1명 연기 흡입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02/01 [18:11]


[FPN 김태윤 기자] = 29일 오후 9시 19분께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빌라 4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해당 빌라에 거주하던 2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내부 32㎡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이 소실되고 68㎡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247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85명이 장비 21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40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거로 추정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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