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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방서, 아파트 피난ㆍ방화시설 중 방화문 유지ㆍ관리실태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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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2/19 [13:00]

춘천소방서, 아파트 피난ㆍ방화시설 중 방화문 유지ㆍ관리실태 일제 점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2/19 [13:00]

 

[FPN 정재우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이동학)는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아파트 피난ㆍ방화시설 중 방화문 유지ㆍ관리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화문은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연기확산을 막는 문으로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가운데 계단실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다.

 

계단실형 아파트의 경우 화재 발생 시 계단실의 굴뚝효과로 인해 유독가스가 다른 층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연기흡입으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아파트 맞춤형 피난안전대책을 마련해 ‘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적극 홍보하고 아파트 입주민과 관계인을 대상으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도 추진 중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방화문 자동폐쇄 및 폐쇄 제한(고정장치 사용 등) 여부 등 방화문 유지ㆍ관리실태 점검 ▲방화문 훼손 및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이다.

 

이에 소방서는 공동주택 중 계단실형 아파트 전 대상에 수에 맞는 조사반을 적의 구성해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피난ㆍ방화시설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보호장치”라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관계인 등 스스로가 관심을 갖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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