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이동학)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4일간 정월대보름 맞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인 달집 태우기 등 불의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야외행사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 대상 화재 예방 순찰ㆍ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맞이 화재 예방순찰과 대응태세 강화를 통해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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