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이동학)는 23일 2023년 4분기 하트세이버 영예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한 경우 수여되는 인증서다.

이날 소방서는 이승민ㆍ황혜진ㆍ이상만ㆍ남윤호 ㆍ임주영ㆍ구본혁 소방교 등 6명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증서를 받은 소방공무원들은 “한 치 앞도 모르는 상황에서 생명이 위험했던 환자가 회복돼 일상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학 서장은 “긴급한 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모든 대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늘 변함없는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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