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공장 기숙사 화재… 10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03/08 [11:04]
[FPN 김태윤 기자] = 8일 오전 4시 23분께 경북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기숙사 건물 일부와 집기류 등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기숙사에 있던 직원 10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24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기숙사 내 부엌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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