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도봉소방서(서장 김장군)는 지난 17일 오후 12시 25분께 방학동 아파트 보일러실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가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압을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관계자는 이날 보일러실에서 폭발음을 듣고 멀티탭 전원스위치에서 화재가 난 상황을 목격했다. 그는 즉시 소화기로 진화에 나섰다.
불은 이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최종 진압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며 “화재 시 소화기를 적극 활용해 연소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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