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서울중부소방서, 오토바이 화재 2건 연속 진압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10:00]

서울중부소방서, 오토바이 화재 2건 연속 진압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4/08 [10:00]
소방대원이 오토바아 화재를 조사하고 있다.

 

[FPN 정재우 기자] =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김길중)는 지난 5일 오후 6시께 2건의 오토바이 화재가 연이어 발생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8분께 신당동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를 인지한 오토바이 소유자는 소화기로 진압을 시도해 연소 확대를 막았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가 잔불을 진화했다.

 

이 화재는 배터리 충전장치의 발화에서 비롯된 거로 추정된다.

 

오토바이 화재 소화기로 초기진압

 

그 뒤 오후 6시 13분께 중림동 노상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압됐다.

 

소방서는 미상인이 투기한 담배꽁초에 의해 주변 종이박스에 착화ㆍ발화됐다고 추정 중이다.

 

두 화재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현재 두 건에 대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119에 먼저 신고하고 주변에 소화기가 있다면 안전거리를 확보한 상태에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며 “하지만 화세가 큰 경우 전문 소방대원들에게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오토바이 관련기사목록
광고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안전을 넘어 정책의 기준 제시 ‘정책연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