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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오토바이 정비점 화재 신속 진압… 부상자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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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30 [14:30]

종로소방서, 오토바이 정비점 화재 신속 진압… 부상자 응급처치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30 [14:30]

 

▲ 종로소방서 화재진압대원들이 진화작업 중이다. © 종로소방서 제공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장만석)는 지난 29일 창신동 소재 오토바이 정비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속히 진압하고 부상자를 처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분께 해당 점포 관계자가 창고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그는 소화기로 자체 진압을 시도했다.

 

선착대인 숭인119안전센터는 즉시 연소 상황을 파악, 수관 2본을 분리 연장했다. 1개는 화점부에 직접 방수하고 다른 하나는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상층부 등 주변에 동시 방수했다. 덕분에 불길이 빠르게 잡혀 연소가 주변으로 확대되지 않았다.

 

이 화재로 사고 점포 내부가 전소됐고 발화 지점인 창고가 소실됐다. 내부에 있던 2명이 화재 발생 즉시 외부로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관계자는 자체 진화하던 중 팔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구급대에 의해 처치받았다.

 

▲ 재난조사팀의 사고 현장 조사 © 종로소방서 제공 

 

▲ 부상당한 정비점 관계자를 처치하는 구급대 © 종로소방서 제공 

 

▲ 화재진압대의 화점 진입 © 종로소방서 제공 

 

▲ 화재진압대의 진화작업 © 종로소방서 제공 

 

장만석 서장은 “다행히 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한 신고가 이뤄져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화재 발생 사실을 인지하신 경우 직접 진압하려 하기보다 119에 신고 후 안전한 장소에서 신속히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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