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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FIRE TECH] (주)용원이엔씨, 특수시설 겨냥한 신축배관ㆍ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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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6/11 [12:41]

[2024 FIRE TECH] (주)용원이엔씨, 특수시설 겨냥한 신축배관ㆍ밸브

최영 기자 | 입력 : 2024/06/11 [12:41]

▲ 용원이엔씨의 반도체용 신축배관 등     ©용원이엔씨 제공

 

[FPN 최영 기자] = 스프링클러 신축배관과 수계 소화설비용 밸브 등을 전문 생산하는 (주)용원이엔씨(대표 김주완)는 반도체 시설과 같이 특수시설을 겨냥한 신축배관 등 독특한 신기술들을 선보인다.

 

용원이엔씨가 새롭게 내놓은 기술 중 하나는 '반도체용 신축배관'이다. 이 제품은 공조 장치와 함께 설치되는 클린룸의 천장 특성을 고려해 기밀을 유지하면서도 설치가 쉽도록 고안한 게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클린룸에 설치하는 스프링클러 신축배관은 천장 공조 장치와 같이 설치된다. 이 과정에서의 구간 기밀 유지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용원이엔씨의 반도체용 신축배관은 회전형 브라켓과 플렌지 형태의 가스켓을 통해 기밀성을 높이면서도 부식으로 인한 가스켓 이탈 또한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레버 타입 고정장치의 성능을 대폭 보강한 제품을 소개한다. 이 고정장치는 웨이퍼 생산과 패키징 생산시설의 잦은 공정 구조 변경 특성을 고려해 스프링클러 위치를 쉽게 바꾸는 것은 물론 유지 보수도 수월하도록 개발됐다. 함께 공급하는 스프링클러헤드 보호망의 유닛 일체화로 반도체 생산공정의 중단 없는 유지보수를 실현할 수 있는 장점도 가졌다. 

 

용원이엔씨 관계자는 "이번에 출품하는 개선품은 다양한 판넬 두께를 한 종류의 유닛으로 모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재질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하면서 경량화는 물론 천장에 걸리는 하중까지 감소시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용원이엔씨는 신축배관 기술과 더불어 테스트, 드레인, 가압방지 기능을 갖춘 밸브류와 소화배관 보호가 가능한 내진용 지진분리 방지이음, 건물 외곽 소화배관의 유지보수 개폐를 위한 포스트 인디케이터와 게이트밸브, 알람밸브 등 다양한 기술을 전시한다. 모두 UL, FM 인증까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제품들이다.

 

최영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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