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금천소방서(서장 정진기)는 월동기 교통사고 등에 대비해 서부간선지하도로에서 오는 13일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부간선지하도로 내 전기차 추돌 화재 상황을 설정해 진행된다. 전기차 진압장비를 활용한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게 목표다.
소방서는 원활한 훈련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서부간선지하도로 성산 방향 2차로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차단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서부간선지하도로 훈련을 예고하고 있다”며 “겨울철 교통사고 발생 시 원활한 진압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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