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윤진희)는 12일 관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장인 산청고등학교에서 관서장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능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수능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윤진희 서장은 산청고 교장과 함께 시험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따라야 할 대피 동선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ㆍ구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소방차 및 구급차 진입로 확보 ▲수능 당일 소방인력 현장 배치에 따른 근무 위치 논의 등이다.
윤 서장은 “매년 실시되는 수능시험이지만 올해는 더욱 철저한 현장지도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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